| 인구 | 2,643 명 |
|---|---|
| 면적 | 156.19 km² |
| 인구밀도 | 16.9 명/km² |
다노하타촌(田野畑村)은 일본 이와테현 연안 북부에 위치한 시모헤이군 소속의 촌으로, 동쪽은 태평양에 면하고 북쪽은 후다이촌, 서쪽과 남쪽은 이와이즈미정과 접해 있습니다. 촌의 해안선 전역은 산리쿠 부흥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기타야마자키와 우노스 단애와 같은 급경사의 해식 절벽이 이어지는 산리쿠 해안 특유의 웅장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내륙부에는 완만한 산지와 계곡이 펼쳐져 바다와 산이 가까이 공존하는 지형 구조가 특징입니다.
다노하타촌은 예로부터 연안 어업과 농림업, 낙농을 결합한 생활 기반을 유지해 왔으며, 현재도 성게·전복·미역 등의 수산업과 낙농을 중심으로 한 1차 산업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동일본대지진 이후의 복구·부흥과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산리쿠 연안을 대표하는 촌입니다.
역사
다노하타촌의 역사는 산리쿠 연안의 자연환경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근세에는 난부번의 지배하에 있었으며, 주민들은 연안 어업과 내륙의 농업·임업을 병행하며 생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1896년 메이지 산리쿠 지진 해일, 1933년 쇼와 산리쿠 지진 해일 등 대규모 쓰나미 피해를 반복적으로 겪었으며, 이러한 재해의 경험은 취락 입지와 생활 양식에 반영되어 ‘재해와 공존하는 지혜’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1889년 시정촌제 시행으로 다노하타촌이 성립되었고, 1897년 군 통합에 따라 시모헤이군에 편입되었습니다.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진도는 비교적 낮았으나, 거대한 쓰나미로 인해 시마노코시 지구를 중심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후 주거지의 고지 이전과 기반 시설 재정비가 진행되었으며, 방재를 중시한 마을 조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문화·풍습
다노하타촌에는 바다와 산에 둘러싸인 환경을 배경으로 한 독자적인 민속문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이와테현 지정 무형민속문화재인 스가쿠보 사슴춤·검무입니다. 이 전통 예능은 하타케야마 신사에 봉납되는 제의 춤으로, 동일한 연희자가 사슴춤과 검무를 모두 연행하는 드문 형식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어촌 생활문화를 전하는 중요한 유산으로 쓰쿠에하마 반야군이 있습니다. 이 반야들은 과거 어업 활동의 거점이었던 건축물로, ‘미래에 남기고 싶은 어업·어촌 역사문화자산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삶과 재해의 기억을 문화로 전승하는 것이 다노하타촌의 큰 특징입니다.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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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전복:
산리쿠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성게와 전복은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어기는 엄격하게 관리되어 자원의 지속 가능성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노하타촌의 어항 보기 -
미역·다시마:
한류(오야시오)의 영향을 받는 차가운 바다에서 양식되며, 두껍고 풍미가 깊은 것이 특징입니다. 가정용과 업무용 모두 널리 이용됩니다.
양식 해역 보기 -
유제품:
내륙부에서는 낙농이 이루어지며, 우유·요구르트·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이 생산됩니다. 소규모 고품질 생산이 중심입니다.
낙농 지역 보기 -
산포도 가공품:
산지에 자생하는 산포도를 활용한 주스 등 가공품이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자연자원의 활용 사례입니다.
산포도 산지 보기
이주·생활 정보
- 생활 편의성:촌청 주변에 행정시설과 상점이 모여 있어 기본적인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 육아 환경: 촌립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으며, 소규모 교육을 통한 세심한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 의료: 촌내 진료소와 인근 시정촌 의료기관이 연계되어 기본적인 의료 체계가 유지됩니다.
- 주거: 동일본대지진 이후 고지 이전 주택지가 정비되어 방재성을 중시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 생활의 특징: 자연과의 거리가 가까워 사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기후·생활 환경
- 태평양 연안성 기후로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의 적설은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
- 해무와 차가운 동풍의 영향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 해안부와 내륙부 사이에 기후 차이가 나타납니다.
- 방재 의식이 일상생활에 깊이 정착되어 있습니다.
지역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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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코시 지구: 산리쿠 철도 역이 위치하며, 쓰나미 이후 체계적인 고지 이전이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시마노코시역 -
라가 지구: 쓰나미석이 남아 있는 연안 취락으로, 재해의 기억을 전하는 지역입니다.
라가 지구 -
쓰쿠에 지구: 반야군이 보존된 전통 어촌 경관을 지닌 지역입니다.
쓰쿠에하마 반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