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남동부에 위치한 오비히로시는 한때 개척 시대의 중심지였으며 도카치강의 수해로 번영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농업이 번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특히 축산업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비자로서 자연과의 공존을 소중히 여기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생활을 살고 있습니다. 또한 도카치 사투리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면 그 지역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 준비가 필요하지만 이는 지역 생활의 일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오비히로시에서는 일년 내내 많은 축제가 개최되며, 특히 ‘오비히로 축제’와 ‘도카치가와 불꽃놀이’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비히로시는 역사, 산업, 생활, 방언, 축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그 밖에도 현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 명소도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양한 사람들이 즐긴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도카치 강을 산책하는 것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문화와 관습
오비히로시는 한때 개척 시대의 중심지였으며, 도카치강에서 배를 이용한 무역이 활발했습니다. 오늘날에는 이러한 역사를 배경으로 농업이 번성하고 있으며, 축산업, 특히 소, 돼지, 닭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들은 자연과 공존하면서 신선한 식재료를 매일의 식단에 도입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독특한 ‘도카치 사투리’가 언어로 사용되며, 겨울에는 엄격한 적설 대책이 필요한 등 현지의 생활 방식이 살아 있습니다. 오비히로시에서는 시민이 일체가 되어 개최하는 ‘오비히로 축제’나 도카치강에서 열리는 ‘도카치가와 불꽃놀이’ 등의 축제가 있어 지역의 문화와 풍습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제는 시민의 자부심의 원천이며 지역의 매력을 보완합니다. 또한 현지 식당에서는 신선한 현지 특산품을 최대한 활용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명물로 인기 있는 징기스칸과 돼지고기 덮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계절의 풍경, 특히 단풍은 아름답고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특선 요리
- 도카치 돼지고기 : 홋카이도 오비히로시가 자랑하는 브랜드 돼지고기로, 고기가 부드럽고 단맛과 맛이 특징입니다.
- 도카치 와인: 이 와인은 지역 도시인 오비히로에서 신중하게 만들어지며, 신중하게 선별된 홋카이도의 포도를 사용합니다.
- 오비히로 야키소바: 영양가 있고 푸짐한 오비히로 명물. 시그니처 소스와 양배추의 절묘한 조합입니다.
- 오비히로의 명과자 ‘사과나무’: 사과의 신맛과 단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오비히로의 서양과자입니다.
- 오비히로 우유: 현지 젖소의 신선한 우유. 단독으로 마셔도 단맛 요리에 사용해도 훌륭합니다.
연례 행사
- 오비히로 경마장 개장 기념 경마: 매년 8월에 개최되는 주요 경마 이벤트. 현지 말의 공연이 눈길을 끌고 관객들의 열정이 높아진다.
- 오비히로 시민 축제: 여름의 도래를 알리는 7월 마지막 주말에 열리는 주요 축제. 퍼레이드, 포장마차, 불꽃놀이 등 가족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 도카치가와 온천 눈빛 축제: 매년 2월 도카치가와 온천 지역에서 열리는 겨울 풍물시. 눈과 얼음으로 만든 아름다운 예술이 마법 같은 저녁을 만들어냅니다.
- 오비히로 농업 축제: 10월에 열리는 농산물의 축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판매하고 음식과 음료 부스가 있어 현지 식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비히로의 숲 미술전: 매년 5월부터 6월까지 개최되는 야외 미술전입니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예술 작품은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가는 방법
- 비행기로: 오비히로 공항까지 직항이 가능합니다. 모든 일본항공 및 스카이마크가 운항합니다.
- 기차: JR 신치토세 공항역에서 특급 슈퍼 오조라를 타고 오비히로역까지 약 2시간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차밖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 자동차: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자동차도로를 타고 약 3시간으로 오비히로 시내에 도착합니다. 한 가지 방법은 자동차를 렌트하는 것입니다.
- 버스: 삿포로 시내에서 시외버스를 타면 약 4시간이면 오비히로 시내에 도착합니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페리: 도마코마이항에서 구시로항까지 페리를 타고 간 후 버스나 자동차를 타고 오비히로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관광 명소
- 도카치가와 온천 –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힐링 온천지입니다
- 도카치 사파리 파크 – 동물과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동물원입니다.
- 오비히로 삼림공원 – 사계절 내내 꽃을 즐길 수 있는 광대한 공원입니다.
- 오비히로 경마장 – 뜨거운 경주가 있는 지역 경마의 메카
- 도카치 밀레니엄 포레스트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삼림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