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 22,548 명 |
|---|---|
| 면적 | 825.97 km² |
| 인구밀도 | 27.3 명/km² |
도노시(遠野市)는 일본 이와테현 남동부 내륙에 위치한 도시로, 산리쿠 연안과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해당합니다. 시의 중심은 기타카미 산지 최대 규모의 분지 중 하나인 도노 분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역 대부분은 기타카미강 수계의 지류인 사루가이시강 최상류 지역에 속합니다.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지형 속에서 예로부터 농업을 기반으로 한 생활이 이어져 왔으며, 동시에 내륙과 연안을 잇는 통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도노시는 민속학자 야나기타 구니오의 저서 『도노 이야기(遠野物語)』의 무대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화의 고향’으로 불립니다. 갓파, 자시키와라시 등 민간 전승은 오늘날까지 지역 문화로 계승되고 있으며, 자연환경과 정신문화가 깊게 결합된 도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사
도노 지역은 중세에는 아소누마 씨의 지배를 받았으며, 에도 시대 초기에 남부 씨의 영지가 되었습니다. 1627년(간에이 4년), 남부 도시나오에 의해 하치노헤 남부 씨의 일족이 배치되어 도노 나베쿠라 성을 중심으로 성곽 도시가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메이지 유신까지 약 240년간 도노 남부 씨의 성하마을로 존속하였습니다. 현재의 고쿠마치, 롯카마치 등의 지명에는 당시 성하마을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1889년(메이지 22년) 정촌제 시행으로 도노정이 성립하였고, 1954년(쇼와 29년) 주변 마을과 합병하여 도노시가 탄생하였습니다. 2005년(헤이세이 17년)에는 미야모리촌과 합병하여 현재의 시역이 확정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라는 과제를 안고 있으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화·풍습
도노시 문화의 핵심은 민화와 구전 전통에 있습니다. 『도노 이야기』에 기록된 수많은 전승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자연관, 신앙을 반영하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이야기꾼(가타리베) 활동을 통해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도노 이야기의 관과 도노 시립 박물관 등을 거점으로 국내외에 발신되고 있습니다.
또한 도노에는 농촌 경관과 ‘남부 마가리야’라 불리는 전통 가옥 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는 생활문화가 지금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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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산 홉:
도노시는 일본을 대표하는 홉 생산지 중 하나로, 서늘한 기후와 큰 일교차 덕분에 고품질 홉이 재배됩니다. 생산된 홉은 전국의 맥주 양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도노시 홉 재배지 보기 -
도부로쿠(탁주):
국가 특구 제도를 활용한 전통 탁주 양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 쌀과 물을 활용한 독자적인 술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도노시 도부로쿠 관련 시설 -
농산물(쌀·채소):
비옥한 도노 분지를 기반으로 한 벼농사와 채소 재배가 이루어지며, 주로 지역 소비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농업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도노시 논 지역 보기
이주·생활 정보
- 생활 편의성:시가지에는 상업시설, 의료기관, 행정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능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 육아 환경:자연이 풍부하여 체험형 학습이 가능하며, 지역 밀착형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의료:이와테현립 도노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체계가 구축되어 있습니다.
- 주거 환경:단독주택이 중심으로, 자연과 가까운 생활을 원하는 세대에 적합합니다.
기후·생활 환경
- 내륙성 대륙성 기후로 계절 및 일교차가 큽니다.
- 겨울철 적설량이 많아 호설지대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 여름은 비교적 서늘하여 쾌적합니다.
